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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홍여새86
시크한홍여새8622.04.30

자꾸 물건을 던지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27개월 남아인데요 잘못된행동을 할때

이건아니야~ 하면 행동을 못하게할때

울면서 자기 키높이에있는 물건을 자꾸 바닥에 던져요.

인터넷에 찾아보면 던지는게 호기심이라는데

너무 던져서 문제입니다. 어떻게 알려줘야 될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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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꾸만 물건을 던진다면

    그냥 방치하시지 마시고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로 훈육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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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7.15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무엇인가를 던지는 행동은 절대로 재미있는 놀이가 아니라 폭력이 되어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 될 수 있음을 이해시키셔야 합니다. 이때 절대 화내시거나 소리치시면 안됩니다. 오히려 아이를 자극시켜서 해당 행동을 더욱 강화시킨 위험이 있습니다. 일단은 아이에게 언제 행동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하지 못하도록 제지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진정시키는 게 맞습니다. 왜 그렇게 했는지 이유가 있을 테니 말이죠. 물건을 던지는 건 다칠 수 있고 누군가의 위험에 빠트리게 할 수 있으니 하지 말아야 된다는 것을요. 약속을 하신 후 다음에 아이가 해당 행동하지 않고 잘 지켜준다면 칭찬과 보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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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돌 같은 물건을 창문 밖으로 던지거나, 물건을 던져서 다른 사람이 다칠 가능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아이의 행동을 막으려고 하지 마세요. 이런 경우에도 아이를 혼내거나 타임아웃을 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아이는 재미있어서 한 자신의 행동에 갑자기 부모가 발끈하는 모습에 놀랄 수도 있고 의기소침해질 수도 있습니다.

    대신 아이가 던져도 되는 것을 주세요. 던져서는 안 되는 것과 던져도 되는 것을 확실히 구분하게 해주면 됩니다. 그래서 아이가 적당한 장소에서 적당한 물건을 던지며 놀 수 있게 해주세요. 만약 아이가 신발 같은 물건을 집어 던질 때에는 조용히 그 물건을 치우고 “이건 던져서는 안 되는 물건이야. 대신 이 공은 괜찮단다.” 하면서 무작정 못하게 막지만 말고 그것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을 주어 그 욕구를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던지면 곤란한 물건은 고무줄 등으로 고정시켜 던지지 못하게 하세요. 고무줄로 묶어 놓은 것은 던졌을 때 다시 돌아오는 특성이 있으므로 아이가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부모도 안심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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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7개월의 경우 훈육의 의미가 없기에

    가능하면 안되는것(위험한것)에 대해서는 따로 훈육하는것보다 안되도록 치우거나 하는것이 좋습니다.

    단순하게 위험하다정도만 알려주고 다칠수있는것만 이야기해주면서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이 보이면 바로바로 제지 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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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물건을 던지는 행동을 하면 손을 잡고 아이와 눈을 보며 안된다 라고 훈육을 하셔야 합니다.

    던지는 물건 즉, 공 같은 것은 밖에서 놀이할 때 던지는 거라고 알려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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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건을 던지는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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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

    훈육을 이야기 할때

    가장 먼저 고려할 2가지는

    1. 나이

    2. 폭력적인 행동인지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인지 부터 입니다.

    만 18개월 부터 만 4세의 아이들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훈육은 <모른 체 하기> 즉, 어느정도 방관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바닥에 물건을 던질 때 부모님의 놀라는 모습이나 행동이

    일종의 반응,,,즉 <보상>의 형태로 느껴지기 떄문에

    아이의 나쁜 습관이 더 <강화>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정도 모른체 하시거나 보이지 않는 척 하시면

    저절로 재미를 잃고 다른 놀이에 집중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장난이 아닌

    일종의 화를 내는 수단으로 물건을 던진다면

    엄격하게 훈육을 해야만 합니다.

    이때는 생각하기 의자를 사용하는 등의

    일종의 상징화된 체벌로 아이의 행동이 절대 수용될 수 없음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그러나 장난으로 하는 행동이라면 위와같이 모른 척 방관하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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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물건을 집어던질 때는 아이의 그 행동이 운동적 흥미에서 나온 것인지, 화난 감정의 표출인지, 아니면 또 다른 감정에서 나온 행동인지를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만약 부정적인 감정의 표출로 나온 행동이라면 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읽어주고 공감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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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말귀를 알아듣는다면 물건을 던지는 상황에서 훈육을 해주시는것도 고려 해보셔야 겠습니다.

    다만,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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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주변 환경도 점검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아이가 평소에 심한 꾸중이나 체벌을 받았다던지, 아니면, 엄마아빠의 싸우는 모습을 봤다던지, tv등 영상에서 폭력적인 행동 등을 보고 그런 행동이 나올 수 있으니, 주변 환경도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물건을 집어 던져야 자신의 의도를 전달하는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아이가 물건을 던지기 전에 먼저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해주면 던지는 횟수가 줄어들 거라 생각해요

    또는 물건을 의인화 시켜서 리얼하게 연기해주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아이가 장난감 차를 던지면 '아야야 너무 아파 흑흑 나를 던지면 어떻해? 나는 너의 친군데 너무 슬프다'

    이런 식으로 연기를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화난 원인을 파악한 후 그 후에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서운했거나 속상한 아이의 마음에 엄마가 동감을 해주면 아이는 울음을 터뜨리는 경우가 많아요..어른도 힘들 때 내 편이 되어주면 기분이 풀어지듯 아이의 마음도 그럴겁니다

    울음은 마음속 응어리를 풀어주고 공격성을 줄여주니 꼭 아이의 마음을 달래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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