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순우리말은 우리나라 고유의 말로 정말 예전으로 올라가면 문자는 없었는데 소리내어 의사소통할때는 있었던 말입니다. 원래 대구는 달구벌이었는데, 한자가 들어오고 이거를 대구(大邱)로 쓰게 되고 한글이 생기고 달구벌이라고 쓸수 잇게 됐지만 한자어를 더 많이 쓰면서 밀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용도 지금은 용(龍)이라고 하지만 순우리말은 미르입니다. 미르라고 소리내에서 쓰다가 용 한자가 들어와서 용이라고 읽고 쓰게 되면서 이제는 용이 더 익숙해져버린 것이죠. 그래서 순우리말은 예전부터 자연스럽게 소리내어 의사통하면서 자연스럽게 정해진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굳이 따지면 국립국어연구원이 표준어를 정하니까 이때 순우리말도 정하면 그게 순우리말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