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문가들의 평가에서 호평하는 쪽은 인간 내면의 순수하고 도덕적인 관념을 잘 표현했다고 평가하며, 비판하는 쪽에서는 캐릭터 설정과 각본이 너무 이상적이고 작위적이며 그것을 설명하는 구상이 엉성하다는 평을 합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지루하다는 평이 많았고, 개봉전부터 화제를 몰고 개봉되었기 때문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의 작법이 신선하다는 의견이 있는데, 소재의 영화가 흔히 쓰는 신파나 억지 눈물 같은 상황을 연출하지 않고, 담백하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는 점, 베이비 박스, 낙태문제, 미혼모에 대한 시선 등 사회적 메시지를 하나의 영화에 녹여 생각할 거리가 많은 영화로 평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