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낀 날에도 자외선이 들어오나요?
안녕하세요.
오늘처럼 구름껴서 해가 안보이는 날에도 자외선이여전히 쏘여지나요? 맑은 날에 비해 어느정도일까요. 썬크림 같은거 안바르고 나가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비가 오지 않고 구름이 끼어서 날씨가 흐린날은 보통의 날 그러니깐 구름이 끼지 않아 맑은 날과 동일하게 자외선이 비추게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구름이 끼어서 날씨가 흐리다는 이유로 자외선도 차단 될 것으로 생각해서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쓰지 않는 다고 합니다. 따라서 비가 오지 않는 흐린날에는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합니다. 비오는 날에는 비로 인해서 자외선이 많이 차단되어서 차단제를 바르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구름 낀 날에도 자외선 영향을 존재합니다.
단, 구름이 없는 날 대비해서는 50% 이하 수준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평소 대비 고스펙의 선크림 등을 사용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구름이 낀 날에도 자외선은 여전히 쏘여옵니다. 구름은 자외선의 약 20%를 흡수하지만 나머지 80%는 지표면에 도달합니다. 따라서 맑은 날에 비해 자외선의 양은 적지만 여전히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구름이 낀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구름이 많은 날에도 자외선이 일부 들어올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구름과 같은 자연적인 장애물을 통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구름이 많으면 자외선의 양은 적어지므로 일반적으로 맑은 날보다 자외선량이 적습니다.
자외선은 크게 UVA, UVB, UVC 세 가지로 나뉘며, UVC는 대기권 내에서 거의 모두 흡수되기 때문에 지구 표면까지 도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UVA와 UVB는 대기권을 통과하여 지구 표면에 도달하며, 이 중 UVB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큽니다. 구름이 많아도 일부 자외선이 지구 표면까지 도달하여 피부 손상을 일으키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거나, 모자, 선글라스, 옷 등을 이용하여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름이 있는 날에도 일부 자외선이 지구에 도달합니다. 하지만 구름은 자외선의 일부를 차단하고 흡수하기 때문에 햇빛이 구름을 통과하여 지표면까지 도달하는 양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구름은 자외선 B (UV-B)와 자외선 A (UV-A)를 다른 비율로 차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외선 B (UV-B)는 구름에 상대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구름은 일부 자외선 B를 흡수하고 반사하며, 이로 인해 피부에 도달하는 양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구름이 있는 날에는 직사광선이 덜 집중되기 때문에 자외선 B에 의한 피부 손상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