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우리나라에서 주로 먹던 배추는 속이 차지 않고 길쭉한 형태의 반결구배추였습니다. 얼갈이배추가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토종 배추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지금처럼 동그랗고 속이 꽉 찬 결구배추는 중국에서 건너와 개량된 품종입니다.
즉, 우리가 현재 먹는 배추는 우장춘 박사의 품종 개량을 통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우장춘 박사는 토종 배추와 중국 배추의 장점을 결합하여 생산성이 높고 맛이 좋은 새로운 품종을 개발했죠.
결론적으로, 우리가 현재 먹는 배추의 모습을 갖춘 것은 100년이 채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