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기막히게야무진오랑우탄
평상시에는 누워서 자긴하는데, 책상에 엎드려서 자게되면 힘들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평상시에는 누워서 자긴하는데 학교에서 엎드려 15분정도 책상에서 팔에 이마대고 엎드려 잤는데 크게 많이 위험할까요…
피곤할때는 어쩔수없을 거 같은데..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엎드려서 자는 게 위험한것은 아니지요. 다만 보통은 식사후에 졸려서 엎드려서 자게 되는데 그러면 소화가 잘 안되고 역류증상이 생길수도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이마에 자국도 좀 생기겠지요. 15분 정도의 낮잠 시간은 문제 없고 적당한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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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엎드려서 15분 정도 잔다고 해서 크게 많이 위험한 것은 아니므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15분이 아니라 너무 오래 해당 자세로 잠을 잘 경우 목이나 허리에 부담을 주고, 자고 일어나서 근육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팔에 부하가 걸리면서 일시적으로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짧게 잠을 취하시는 것은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책상에서 엎드려 자는 것은 목, 허리, 팔 등 부위에 부담을 주고 압박을 주어서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한번씩 약 15분 정도 기대고 있는 정도로는 보통 크게 문제될 것 없습니다. 즉, 되도록이면 안 하는 게 좋겠지만 한다고 하여서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책상에 엎드려서 10분에서 20분 정도 짧게 자는 것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키는 행동은 아닙니다. 특히 질문하신 것처럼 15분 정도 일시적으로 잔 경우라면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위험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이 자세는 경추가 비틀린 상태로 유지되고 팔과 어깨에 체중이 집중되기 때문에, 목 근육 긴장이나 어깨 결림, 일시적인 팔 저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신경이나 혈관이 압박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대부분 자세를 바꾸면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문제가 되는 경우는 이런 자세가 반복되거나 수면 시간이 길어질 때입니다. 지속되면 만성적인 목 통증이나 근육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경우에는 등을 대고 눕거나 목이 중립 위치를 유지할 수 있는 자세가 더 바람직합니다.
결론적으로, 가끔 피곤할 때 짧게 엎드려 자는 것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습관적으로 오래 반복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가끔 15분 정도 짧게 자는 것이 당장 큰 질병으로 이어질 만큼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엎드려 자는 자세 자체가 신체에 부담을 줄 순 있습니다.
팔에 이마를 대면 고개가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경추가 과하게 꺾이며 목 주변 근육의 긴장을 유발해 거북목이나 목 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고, 팔에 눈 부위를 대고 누르면 안구에 직접적인 압박이 가해져 안압을 높여 녹내장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최대한 눈이 눌리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상체가 굽어지면서 위장이 압박받아 가스가 차거나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 더 안전하게 엎드려 자기 위해선 허리와 목이 덜 굽게 도와주는 낮잠 베개나 쿠션 활용하고, 가능하다면 엎드리는 것보다 의자 등받이에 몸을 기대고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자는 것이 척추 건강에는 훨씬 낫습니다. 잠에서 깬 직후에는 바로 공부를 시작하기보다, 1분 정도 가벼운 스트레칭 목과 허리의 굳은 근육을 풀어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