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대부분의 우울, 불안약은 기상 직후 공복 복용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아침에 기분이 가장 가라앉는 분”들은 눈뜨자마자 물과 함께 드시는 방식으로 시작하기도 합니다.
다만 처음 며칠은 메스꺼움, 속쓰림, 어지러움이 생길 수 있어 그런 느낌이 올라오면 같은 시간대는 유지하되 간단한 한두 입(크래커, 바나나) 후 복용으로 바꾸면 훨씬 편해집니다.
숨막힘과 눈물이 동반될 정도면 불안 증상이 강한 편이라, 약은 “시간을 고정해서 매일”이 중요하고, 효과는 보통 며칠에 걸쳐 서서히 올라오니 오늘부터 패턴을 먼저 잡으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복용 후 숨막힘이 더 심해지거나, 극심한 초조감, 가슴통증, 자해 생각이 동반되면 즉시 조정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