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나서 감정조절도 안되고 타인이 싫어요
저는 30대 여자구요 화가나면 조절이 안됩니다
욕부터 나오고 쫓아가서 죽빵갈기고싶어요
범죄자가 될수없으니 벽이라도 치구요
사람을 신뢰하지않고 사람이 혐오스럽기도해요
20대중반까지는 말한마디에 울기도 잘 울고 친한사람들과 어울리는것도좋아했고 낯은 가리긴했지만 그래도 정상인같았어요
사람과의 관계에서 실망하고 사람에 속고 상처 아닌 상처받으면서 이리도 변한것같아요
이젠 급화가 나면 욕부터 나오고 열대맞아도 한번만 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감정조절이 되지가않아요 그냥 화가납니다
그래도 우울은 하진않고 종종 공허하긴하네요
우울증은 아닌듯한데 이건 정신병원에 가야하는지..
타인이 내물건에 잠시 손대는것조차
너무 싫어요 회사사람이만져도 싫어서 손소독제로
신경질적으로 닦아댑니다 결벽증 이런거없고 실상 제방은
쓰레기장이랑 비슷해요
사람과의 엮이는것도 싫고 내공간에 넘어오는것 싫고
걍 누군가랑 있는것조차 싫고 업무외에 말걸때도 짜증나서 못들은척도 잘하네요 아 그리고 친구가 없는것은 아니에요
관계유지정도는 하고있어요
사람은 싫은데 지나가는 강아지 고양이는 또 이쁘고
사람이 죽어도 눈물한방울 안나오는데 개고양이학대영상보면 또 맘아파 눈물나구요
쓰다보니 정상은 아닌것같은데 왜 이럴까요
병원에가야하나 어딜가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해당증상은 분노조절장애의 증상으로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병원을 방문하셔서
해당증상을 말씀하시고
의사의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우선 쓸데없는 걱정은 버리고 불필요한 생각은 접으세요.
자신의 기분이 왜 이러는지 이유를 모르니
조금은 자중할 필요가 있어요
나의 감정기복을 자책하는걸 줄이고
순간순간 기분이 바뀌니 감정을
잘 조절해 보고 왜 이러는지 이유를 분석해 보세요.
그리고 기분이 좋고 나쁨을 분명히 알고
남의 칭찬도 해보세요.
자신감은 커지지만 판단력은 흐려지기때문에
잘 조절하여 생활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현재 글을 읽어보니 분노조절에 대해서 어려움을 느끼는듯합니다.
스스로 통제하기 어렵고 타인에 대한 위협이 있는 경우라면 정신과 병원에서 진단 및 검사를 해보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화가나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그것을 생각하게 되면 감정은 더욱 올라올수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하면 그 상황을 피하고 심호흡을 한다거나 근육을 풀어주는 근육이완을 꾸준히 해주시면 감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어느날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분노의 감정을 타인에게 표출하거나 혹은 자신에게 상처를 줄수있기에
가능하면 가까운 정신과 병원에서 진료를 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