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리카온은 놀라울 정도로 높은 사회성을 가진 동물입니다.
샤냥 전에는 사냥 여부에 대한 의사를 나눌 정도로 높은 사회성을 가지고 있고, 사냥 후에는 새끼와 약자에게 먹이를 먼저 양보하는기도 합니다.
그리고 비록 20~30kg의 작은 체구이긴 하지만, 6~20마리씩 철저한 무리 생활을 하며 시속 60km로 달리고 놀라운 지구력으로 먹잇감을 추격합니다. 이러한 협동 덕에 사냥 성공률은 80%에 달해 사자보다 훨씬 유능한 포식자이기도 하죠.
신체적으로도 열 배출을 돕는 큰 귀와 장거리에 유리한 4개의 발가락 등 아프리카 사바나에 완벽히 적응해 있습니다.
그래서 넓은 활동 영역이 필수적이라 서식지가 좁아지거나 아프리카를 벗어나면 생존이 매우 어렵습니다.
결국 리카온의 생존은 무리 생활과 아프리카의 광활한 환경에 달렸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