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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보석새7
행운의보석새723.01.14

심장 중격결손 수술 안해도 결손 부위가 매꿔지기도 하나요

나이
46
성별
남성

아들이 태어날 때부터 중격결손이 있어 병원에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하러 다니거든요, 그런데 의사 선생님은 결손 부위가 크면서 자연스레 매꿔지기도 하니까 시간을 두고 지켜보자고 하시는데,


지방병원이라 그런지 서울에 있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의견을 들어봐도 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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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신생아나 영유아인경우 5~7mm 이내의 작은 심방 중격 결손이 있으면 첫돌 전에 저절로 막히거나 작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신생아나 영유아에게 결손이 발견되면, 6개월 에서 1년이 되었을 때 다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추후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심실중격의 작은 결손은 수술 치료의 적응이 되지 않으며, 감염성 심내막염에 대한 예방 외에는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대체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으며 신체적 활동을 제한할 필요가 없습니다.

    걱정이 되신다면 서울쪽병원 진료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중격 결손이 있다고 해도 무조건 수술을 하지는 않습니다. 50~80%는 저절로 막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만약 막히지 않는다고 해도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기지는 않는 정도이지요. 선생님께서 지켜 보자고 하셨다면

    너무 걱정하지 말고 지켜 보시기를 바랍니다....참고로 아드님은 군대는 안 가셔도 될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최연철 의사입니다.

    아이의 심장질환으로 걱정이 많으실 듯 합니다.

    우선은 심방중격결손인지, 심실중격결손인지가 중요하고,
    결손의 위치와 크기가 추후의 경과를 결정하게 됩니다.

    크기가 크지 않고 자연적으로 잘 닫히는 위치면
    아이가 자라면서 치료 없이 닫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손이 자연스럽게 잘 닫히지 않는 위치이거나,
    결손의 크기가 커서 반복되는 호흡기 감염 또는
    심부전이 동반될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 합니다.

    담당 소아심장 의료진과 꾸준히 상의하셔서
    아이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를 계획하실 권장 드립니다.

    아이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곽성찬 의사입니다.

    심실 중격 결손의 경우 막양부 결손이나 근성부 결손은 자연적으로 폐쇄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실 중격 환자 전체의 50~80% 정도는 1세 이전에 결손이 자연스레 막히게 됩니다. 하지만 판막하 결손은 자연폐쇄가 드물며 나이가 어릴 수록 자연 폐쇄될 확률이 높으며 나이가 많아질수록 자연 폐쇄 가능성이 줄어들게 됩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과거에는 심방 중격 결손이 저절로 막히지 않는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최근 심장 초음파 검사가 발달함에 따라 이는 잘못된 사실임이 밝혀졌습니다. 신생아, 영유아에게 5~7mm 이내의 심방 중격 결손이 있으면 첫돌 전에 저절로 막히거나 작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