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화학 이미지
화학학문
화학 이미지
화학학문
Fractal
Fractal22.05.22

세포에서 일어나는 발열을 잡는 체계가 무엇인가요?

미토콘드리아에서 ATP를 합성하면서 발생하는 열이 있는데, 체온을 구성하는 것보다

발생되는 열의 양이 증가하면 세포에서의 발열은 어떤 식으로 잡게 되나요? 식물세포는

액포의 수분 함량이 많아서 세포 자체의 온도를 냉각시킬 수 있긴 하지만, 동물세포에는

수분을 통해 세포를 냉각시키는 구성이 없는데 어떻게 필요 이상의 열이 발생했을

경우에 발열을 잡을 수 있는 것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발열을 잡는 가장 큰 시스템은 단연 순환계와 림프계로 가능합니다.
    피부 바깥으로 열을 발산하여 차가워진 피는 심장으로 들어가 내장기관으로 가서 열을 빼앗아오고,
    림프계도 마찬가지로 여러 근육의 움직임에 의해 끊임없이 순환하기 때문에 열의 이동이 자유롭숩니다.

    즉, 액체로 이루어진 체액들이 세포소기관들로부터 열을 받아서 패부로 옮겨와 발산하는 방식으로
    열을 배출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을하거나 몸에 열이 많아질 때에는 심장의 심박이 빨라지면서 더 빠른 순환을 유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세포에서 열을 잡는다기보단 더 큰 개념으로 몸의 활동이 높아지게되면 뇌의 시상하부의 체온을 담당하는 set point를 기준으로 땀을 흘린다던가, 혈관 수축 이완등을 조절하며 몸의 전체적인 체온을 유지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과학을 좋아하는

    양털아빠입니다. :)

    인간의 열 발산 체계는 더울 때나는 땀이 몸의 열을 가지고 기화하며 열을 빼앗아 열을 식히는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로 혈액이 빠르게 몸속을 순환하며 열을 발산하는 체계가 있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질문 채택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