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회사에서 후배로 인해 계속 피해를 봅니다…
저는 회사에서 일한지 1년 8개월로 일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코로나로 오래 일하신분들이 퇴사해 저희 부서 직원은 12명인데 그 중 2명이 선배이고 2명은 저의 동기고 나머지는 다 후배로 부서에서 입지가 높습니다. 그러나 요즘 후배와 신입이 계속 사고를 치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적어 그 피해도 보고 너무 힘듭니다.
후배가 일한지 일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업무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고 당연한 업무를 물어보고 알려주고 또 물어보고 또 알려주고.. 처음에는 잘 알려주었지만 그것도 일년이 다 되어 가니 이제는 너무 화가 납니다.
또 누가 실수 했는지 모르겠으나 잘못 넣은 정보를 제가 최종적으로 전송하면서 문제가 생겨 경위서를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일이 저의 동기에게 일어난 적이 있었으나 경위서를 제출하진 않았습니다. 참고로 이 업무는 제가 선임이라서 하는게 아니라 신입이든 후배든 정보 넣고 전송하는 업무를 합니다. 그래서 보통 한 업무에 정보 넣고 전송하는걸 혼자합니다. 또 넣은 정보(한달 후 사라짐)는 시스템에 저장이 되어 활용하나 사용한 것이기에 오류가 없습니다. 그날 하필 누군가 (오기입된)정보를 미리 넣어두었고 그걸 본인이 넣었다고 본인 업무를 다 한것도 아니고 인수인계도 하지않아 이전 정보라고 생각하여 좀 더 정밀하게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전송하는 사람으로서 정밀하게 확인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이와 같은 업무가 많다 보니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보낸 사람으로 잘못했지만 진짜 진짜 억울하고 속상합니다.
이 일 이후 아직 상사를 만나지 못하였지만 항상 이런일이 발생하면 후배때문에 힘들지라며 격려하기 보단 너가 잘못했네 너가 잘했어야지 하면 사람 기를 죽이니 진짜 너무 힘듭니다.
나름 제가 부서 내에서 일도 잘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 높은 편인데 이런 일로 꼼꼼하지 못한 사람으로 낙인 찍힐까봐 걱정입니다.
누가 했는지 찾아 후배한테 뭐라하기엔 제가 둥글둥글한 성격에 혼자 끌어 앉고 가는 성격이라 좀 어렵습니다.
두달후 그만둘 예정이긴 하지만 여기 업계 은근 서로서로 연결 되어있어 안좋게 소문나면 이직할때도 좋지 않습니다.
그냥 이번일은 넘기고 앞으로 있는듯 없는듯 다니는게 좋겟죠… 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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