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냉동딸기로 탕후루를 만드는 영상을 보셨다니 참 흥미로운 시도입니다. 냉동 과일이 녹으면서 수분이 많이 나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냉동과정에서 과일 내부의 수분이 얼어서 얼음 결정이 되고 냉동이 해동되면서 얼음 결정이 녹아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딸기 외에도 자두 망고 체리 등 다른 냉동 과일들도 마찬가지로 냉동이 해동되면 수분이 나오게 됩니다. 특히 작은 베리류인 블루베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작은 과일일수록 냉동이 해동될 때 수분이 더 많이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냉동과일을 녹일수록 수분이 많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냉동과정에서 얼어서 얼음 결정이 된 수분은 냉동이 해동되면서 나오지만 그 이후에는 냉동과정에서 잃어버린 수분을 다시 흡수하게 됩니다. 따라서 냉동과일을 녹일수록 수분이 많이 나오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냉동과정에서 잃어버린 수분을 다시 흡수하게 되어 수분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냉동과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즐기시는 것은 좋은 시도입니다. 하지만 냉동과정에서 잃어버린 수분을 다시 흡수하게 되므로 냉동과일을 사용할 때는 냉동이 해동되기 전에 미리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더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에게 다시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