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겨울에 배터리 방전시?
요즘 겨울은 별로 춥지 않지만 많은 전기차량들이 겨울에 배터리 성능저하문제가 발생하던데요.
하이브리드의 경우는 다른 연료도 있으니 문제 없겠지만 전기차의 경우 어떻게들 대처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넷아빠입니다.
대책없습니다. 전기차는 무조건 견인하여 충전시설이 있는 곳까지 가야합니다.
가끔 현대차량에서 찾아가는 충전서비스차량이 돌아다니는 것을 본적은 있으나 효용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따뜻한겨울입니다.
전기차는 용량이 커서 방전되기는 쉽지 않지만 만약 방전이 된다면 견인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추운 겨울에는 지하주차장에 주차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친근한jy200입니다.
1. 배터리를 따듯하게, 할 수만 있다면 실내주차하기
배터리는 기온이 낮을수록
전자의 이동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새 배터리는 제 기능을 100% 할 수 있지만
몇 년 동안 사용한 배터리는 처음 상태와
비교했을 때 5~60%밖에 안되기 때문에
그런 상태로 영하의 기온을 만나면
쉽게 방전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됬을 때만이라도
실내주차를 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주차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되는 경우에는 보온 덮개(커버)를
사서 씌우는 것도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됩니다.
2. 매일 매일 운전해서 걸음마시키기
차량을 운행하지 않으면 배터리가
오래 갈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자동차는 가만히 세워두어도 약한 전기가
계속 흐르기 때문에 오히려 자주
운행을 하는 차량일수록 방전되는
일이 적습니다.
일주일에 한 두번 필요할 때만 차를
운행하는 분들은 추운 겨울철에는
매일매일 시동을 걸어서 배터리가
충전되게 하는 것이 좋은데요,
20~30분씩 시동만 켜놓는 것보다는
단 10분이라도 동네를 한바퀴 돌고
오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엑셀을 밟고 RPM이 올라가야
구동벨트에 의해 발전기(제너레이터)가
돌아가서 전기를 생산하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오랫동안 여행을 다녀온다거나
할 때에는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키를 맡겨두고 하루에 한 번씩 시동을
걸어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좋습니다.
3. 블랙박스를 위한 보조배터리 설치하기
자동차에는 전기를 소모하는 장치들이
참 많지만, 그 중에서도 정차 중에 가장
많은 전기를 소모하는 것은 바로
블랙박스입니다.
주행 중 녹화모드만 켜놓는다면
방전될 일이 없지만,
주차장에 세워놓는 동안에도 사고가 있을까봐
걱정되어서 주차 중 녹화모드를 켜놓고 싶다면
블랙박스를 위한 별도의 보조배터리를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조배터리도 없이 단독으로
설치한 블랙박스를 겨울에도 항상
켜놓는다는 것은 배터리의 수명을
갉아먹는 것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새벽달입니다.
오히려 전기차의 배터리 용량이 더 커서 평소 방전될 확률이 적어요
일반차들이 주행거리가 짧을경우 배터리가 충분히 충전되지않아 방전될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