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이 돈을 빌려달라고 전화를 하셔서 고민이 됩니다
저희집 시댁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상황이긴합니다
시동생이랑 시어머니랑 둘이 지내고있는데요 시동생이 지금 경제활동을 전혀하지 않고있어요
시어머니는 몸이 안좋으셔서 일을 할수가 없구요~그런데 시어머니는 시동생에게 일을 하라고
하지는 않고 자꾸 저에게 돈을 빌려달라고합니다 생활비가 모자르다고 돈을 빌려달라고 자주 이야기하세요
그전에는 생활비가 없어서 몇번 돈을 빌려드렸는데 갚으시진않으세요 그래서 지금은 거절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거절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어떻게 말을해야 다시는 돈을 빌려달라고 안하실까요?
안녕하세요. 가지런한오소니23입니다.
시어머님이 돈을 빌려달라고 전화를 하신 경우에는 일단 질문자께서 거절을 하려면 수중에 돈이 없다고 하고 안갚아도 될 최소한의 돈만 드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우렁찬도마뱀39입니다.
남편과 이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고 대응은 남편이 하는게 맞아요. 한번두번 비려주면 습관이되서 자꾸 빌려달라고 하겠죠? 시동생도 그래야 정신차리고 일을 구할겁니다
안녕하세요. 슬기로운두루미38입니다.
상황이 많이 애매하시겠어요. 시어머니께 돈을 안빌려드리자니 눈치가 보이고 빌려드리자니 갚지 않아서 난감하니 말이에요.
어머님께 작성자분도 힘들다는 걸 필역하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얘기하시다가 중간에 어머님 돈을 갚지 않으셔서 저도 조금 힘들어요 라는 식의 말투로요!
안녕하세요. 선량한개개비1입니다.
지금 님의 처한상황을 잘 모르겠지만
시동생이 일단 경제활동을 하게끔 유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이들 교육비며 집 담보대출이자 갚아나가기도 빠듯해서 따로 빚을 내지않는한 빌려드릴 돈이 없다고 하세요.
막말로 대출받아서 빌려줘도 문제입니다.
그 이자는 고스란히 님 차지일텐데 그런 위험부담을 지고 빌려드리긴 제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하고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