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이나 반려자는 평소에 많이 쓰고 사전에도 등재되어 있습니다.
반려동물 이전에 예전에는 애완동물이란 표현을 더 많이 썼지만,
동물을 키우는 1인 가구가 많아지며 아마 반려동물이란 표현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애완동물(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줄여서 뭐라고 표현해야 하는지요?
티비에서 반려인이라고 부르는 걸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그건 딱히 사전에 등록되진 않은 것 같구요.
어쩌면 사람에게 쓰는 반려자와 반려인이 혼동이 될 여지도 있어보이고...
그냥 반려인이라고 해도 되는지 아니면 다른 적절한 표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