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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나팔새62
목마른나팔새6224.02.27

배우자를 소개해준 친구가 가방을 사달라고합니다.

지금 여자친구(결혼할 예정이라 미래의 아내)를 소개해준 친구가 내년에 결혼한다고 하니까 소개해준 선물?로 청첩장 줄때 백(가방)을 사달라고 합니다. 3번이나 얘기한거보면 완전 농담은 아닌거 같은데..가방사준다는 소리믐 처음 들어봐서요. 어떻게 말을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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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오늘도 멋진 사자갈퀴 휘날리며입니다.

    소개해준 지인 입장에선 심적으로 뿌듯함과 친구들이 결혼하면 자기 만족감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질적인 보상을 바라는건 옳지 못한거 같은데

    그래도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준것에 대해 20만원 정도 안에서 선물을 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상의가장귀요미는해바라기씨야입니다.

    제가 볼때는 도움을 많이 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백을 얘기하는것은 명품백을 요구하는거 같아요.

    이런건 좀 아니라고 생각이 드니 30~50만원 짜리 상품권으로 선물하는게 어떨까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2.29

    안녕하세요. 섬세한말라카크95입니다.

    너무 비싼 가방이 아니라면 하나 선물해줄수도 있을 듯 한데 10만원 넘는거라면 잊을 때 까지 미루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달리는 야생마 117입니다.

    예전에 소개해 준 사람한테 감사의 의미로 옷이나

    다른 선물을 해주는거라고 들은바 있긴해요.

    좋은 짝을 소개해줬으니 백을 선물해 달란 말인데

    본인이 생각해보시고 가격이 과하다싶으면

    다른것으로 감사함을 전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옛부터 중매쟁이에게 옷한벌은 사례한다고 했었습니다

    좋은 인연 만났으면 답례로 원하는것 사주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하네요

    다만 지나치게 비싼 명품을 원한다면 좀 곤란할듯 한데요

    가방을 세번씩이나 말을 했다면 진심인듯해요

    두분이 충분히 생각해보고 현금을 주시는것도 아니면 원하는 가방을 선물하는것도 고려해보시는게 좋을듯요


  • 안녕하세요. 좋은하루 되세요^^입니다.

    지금의 배우자를 소개하여 인연이 되었으면 고마움의 표시는 해야 사는것이 도리지만 금전적으로 너무 부담이 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친구분에게 부담되지 않은 것으로 선물 해주면 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집요한코브라212입니다.

    형편에 맞게 선물하면 됩니다

    법으로 정해져 있는것도 아니고 성의를 보일수 있는정도의 선물이면 소개해준 친구분도 이해할겁니다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옛날부터 중매를 잘 하면 선물을 해주곤 해답니다~ 아내분을 소개 받았으면 조금만 선물을 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