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모든것이 쏠리고 집값도 경쟁 취직도 경쟁 교통체증 이거 당연한 현상인가요
서울로 모든것이 쏠리고 집값도 경쟁 취직도 경쟁 교통체증 이거 당연한 현상인가요
두번다시 서울로 차를 가져가고 싶지않네요 너무 서둘러대서 사람들이
안녕하세요. 나는시바입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서울로 쏠리고 숱한 경쟁과 교통 체증은
이미 사람들이 많이 쏠려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당연한] 현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좁은 지역에서 차를 운용하니 서울에서 운전하는것은 꽤나 피곤한 일이 되었습니다.
당연하다고 말씀드리긴 했지만 이런 인구 쏠림 현상에 대한 부작용이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국가에 이득이 되는가 혹은 옳은가? 라는 측면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역대 정권들이 모두 [지역 균형발전 혹은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이름의 공약을 걸고 실제로 정책으로 많은 일을 벌려놓긴 했습니다.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으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것을 막기 위해
행정도시 / 기업도시 / 혁신도시 등등 국토를 개발하며 무수한 신도시를 만들었고
지역 메가 시티 (대충 지역 대도시들끼리 통합하자 입니다) 형성 등
조치를 취합니다마는 그럼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수도권으로 오는 것을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수도권 인구가 더욱 늘어나고 있지요
이런 수도권 쏠림 현상에는 살기 편한 인프라와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로 귀결이 되기 때문에
중앙정부 및 지역 행정부도 기업들을 유도하기 위해 각종 정책을 펼치고
생활 SOC를 형성하는데 힘을 쓰고 있습니다.
...마는 이 역시 성과를 내기에는 역부족인가 봅니다.
젊은 청년층이 수도권으로 일자리 / 교육 /을 위해 떠나고 없는 지방에는 고령화가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없어 사람이 없는지 사람이 없어 일자리가 없는지 악순환이 길어지니 이를 풀어내는 것은
앞으로의 정권에서도 풀기 어려운 숙제처럼 보입니다.
답변이라고 적긴 했습니다마는 답이 되지는 못한거 같아 민망하네요
그래도 참고가 되길 바라며 이만 글을 줄입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수도권 집중화 현상으로 망국의 씨앗은 되지 말아야 될 텐데요. 단순한 교통문제만이 아니라 주거, 복지 등 초집중화가 불러온 지방과의 불균형이 지방소멸을 촉발하겠죠.
이런 문제는 범 국가적인 담론이 빨리 만들어져야 될텐데요.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변화가 꼭 필요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