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의 문제는 없습니다. 영유아기에 생긴 표재성 긁힘 흉터는 진피 깊숙이 손상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5세라면 아직 피부 재생력이 왕성한 시기이므로 자연적으로 계속 옅어지는 중입니다.
소아과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자외선 차단이 핵심입니다. 흉터 부위는 정상 피부보다 멜라닌 방어 기능이 약해서 햇빛에 노출되면 색소침착이 짙어져 오히려 더 눈에 띄게 될 수 있습니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발라주시고, 모자나 양산으로 직사광선을 줄여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관리가 됩니다.
만 6세에서 10세 사이까지도 흉터는 서서히 개선되는 경과를 보이므로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성장하면서도 흉터가 도드라지거나 붉게 융기되는 양상으로 변한다면 그때 피부과에서 레이저 등 치료 여부를 상담해보시면 됩니다. 현재로서는 자외선 차단 외에 추가 조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