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나이가 어릴수록 자극적인 간식 맛에 더 잘 빠지게 마련입니다. 간식으로 인한 영향으로 일종의 편식을 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군것질을 먼저 잡아야 합니다. 이처럼 아이가 편식을 하는걸 확인하게 되었을때 부모들은 참 난감하십니다. 이 경우에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먼저 부모님들의 식습관을 바꿔야 아이들도 바뀝니다. 한식탁에서 요리를 함께 먹기 때문에 부모님의 식성을 아이들이 많이 따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또한 아이들이 식사에 사용되는 야채(재배가 쉬운 야채)를 키워서 먹게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직접 재배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요리 과정에 직접 참여해볼 수 있도록 하면 자기가 만든 음식이라는것 때문에 훨씬 더 잘 먹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권명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밥을 먹다가 빵이나 과자를 달라고 하면 밥을 먹고 나면 간식을 준다고 이야기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밥을 먹기전 두시간전에는 간식을 주지않는것이 좋으며 빵이나 과자의 양이나 횟수를 줄이고 가능한 과일이나 요구르트 요플렛 견과류 같은 간식을 주는 것이 아이의 성장에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