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과습의 위험이 있습니다.
물론 화분 아래에 물을 채워주는 방식은 편리할 수 있지만, 흙의 종류나 식물의 종류에 따라 과습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말씀하신대로 물이 모두 사라졌다면 환경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많은 경우 흙의 배수가 불량한 경우 물이 오랫동안 고여 뿌리가 썩을 수 있습니다. 특히, 흙이 너무 촘촘하거나 배수 구멍이 막혀 있으면 과습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또한 다육식물이나 선인장과 같이 건조한 환경을 좋아하는 식물은 자급 급수 방식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러한 식물들은 물을 자주 주면 뿌리가 썩기 쉽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물이 모두 사라지는 경우인데요, 사실 이 경우는 과습이 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통풍이 잘되지 않는 환경이나 장마철에는 물이 증발하지 않아 과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