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금성의 최고온도는 773K 최저온도는 228K입니다
따라서 둘의 온도차는 545도 입니다
물은 존재 하고 있지 않읍니다.
금성의 대기는 대부분 이산화탄소로 덮여있는데 이산화탄소의 양이 타행성에 비해 비정상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금성이 탄생한 후 끊임없는 화산활동으로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가 두꺼운 구름을 형성해 온실효과를 일으킵니다. 태양과 가까이있던 탓에 엄청난 양의 물은 이미 우주공간으로 날아가버리지만 두꺼운 이산화탄소대기가 형성되면서 수증기는 더 이상 우주로 날아가지 않고 대기에 갖힙니다. 게다가 수증기도 온실효과에 가세하며 지금의 금성이 되어버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