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새벽 시간대는 어두워지고 사람들의 활동량이 줄어들어 시각, 촉각, 후각 등 다른 자극원이 거의 사라진 상태에서
청각 자극이 극대화 되는 시간대입니다.
사람에 비해 훨씬 월등한 청력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 입장에서 https://diamed.tistory.com/302
사람은 아무 소리도 안나고 고요하다고 생각하는 그 시간에 이웃 아저씨 방귀소리, 귀뚜라미 소리, 바퀴벌레 소리, 물 흐르는 소리 등 각종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는 시간이기도 하겠지요.
즉, 외부 자극에 의해 짖음이 늘어날 수 있어
집안에 클래식이나 재즈 음악을 잔잔하게 틀어 놓으시면 이런 외부의 작은 소음을 덮어서 자극에 의한 스트레스를 줄여주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물론 13세이기 때문에 인지장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니
https://diamed.tistory.com/215
자료를 보시고 인지장애 체크리스트를 통해 인지장애 가능성을 평가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정확도는 99.3%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