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염증으로 약을 처방받았고, 복용 후 증상이 명확히 호전되었다면 반드시 재방문이 필요한 상황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단순 급성 비염이나 급성 부비동염 초기 단계였다면, 증상 소실이 곧 치료 종결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재방문이 권고됩니다. 첫째, 세균성 부비동염으로 진단되어 항생제를 처방받은 경우로, 증상이 남아 있거나 부분적으로만 호전된 경우. 둘째, 비용종, 만성 부비동염, 알레르기 비염 등 기저 질환 평가를 위해 경과 관찰이 필요한 경우. 셋째, 의사가 내시경 재평가를 전제로 처방한 경우입니다.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되었고, 통증·코막힘·화농성 콧물 등이 모두 소실되었다면 경과 관찰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주에서 2주 이내에 증상이 재발하거나 잔존 증상이 지속된다면 재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