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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한참고래293
와일드한참고래29322.04.23

카메라로 티비나 모니터 화면을 보면 검은줄이?

우리 눈에는 안보이는 검은선이
카메라로 찍을시에는 보입니다..
왜그런걸까여??갈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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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티비나 모니터 화면이 우리 눈에는 정지된 화면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초당 24회, 많게는 120회까지 깜빡이고 있답니다.

    반대로 카메라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장면을 끊어서 촬영하게 되는데요.

    이를 셔터스피드라고 합니다. 셔터스피드가 화면이 깜빡이는 속도보다 빨라지게 되면

    카메라가 화면이 깜빡이는 순간을 잡아내기 때문에 검은 줄이 보이게 됩니다.

    이 경우 셔터스피드를 낮춰주는 방법으로 검은 줄을 보이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 )


  • 안녕하세요. 꼼꼼한가젤241입니다.

    간단히 답한다면 1차적으로 PC모니터와 TV카메라간의 수직주사주파수(Vertical Scanning Frequency)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전원의 기본주파수는 60Hz입니다만, 우리나라가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는 NTSC 컬러TV의 수직주사주파수는 정확히 59.94Hz입니다. 그리고 PC모니터의 그것(PC에서는 화면복원율로 표기)은 디스플레이어댑터의 디스플레이모드 조건(화면의 가로세로 해상도와 컬러표현능력 등)에 따라 다릅니다. 즉 60Hz도 있고, 70, 72, 75 Hz 등으로 다양합니다. 다만 TV에서 사용하는 59.94Hz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TV카메라로 PC모니터를 촬영하게 되면 바로 그 주파수차만큼의 주기로 질문하신 검은 줄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60Hz와 59.94Hz의 차이인 0.06Hz, 즉 16.67초의 주기로 검은 띠가 나타날 것입니다. 또한 70Hz 화면복원율의 PC모니터라면 약 0.1초 주기로 검은 띠가 흘러 내릴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는 여러개의 검은 띠가 동시에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스틸카메라에서는 스트로보를 이용할 수도 있겠으나, TV 방송용 고급 카메라에서는 PC모니터의 수직주사주파수 부근에서의 클리어스캔(clear scan) 또는 싱크로스캔(SynchroScan) 기능을 작동시켜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기능은 전자셔터의 확장된 기능에 해당합니다만, 원래 전자 셔터는 물체가 빠르게 움직일 때 셔터스피드를 높여 해상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합니다. 그러나 셔터스피드를 높이면 해상도는 개선되겠지만 입사되는 빛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감도가 저하되는 현상이 생기겠습니다. 즉 빠른 움직임의 해상도와 감도를 맞바꾸는 셈입니다


  • 안녕하세요. 홀쭉한뱀253입니다.

    그런데 카메라를 보면 검은 줄이 생기는 현상이 보입니다.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들에서의 주파수(Hz) 차이에 의해서 발생하는 현상인데요 즉 다시말해서 사람의 눈으로 보기는 힘든 이 깜빡임이 두 장치에서의 주파수 차이로 인해서 이러한 현상들이 생기게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