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에서 유전자가 전사되어 단백질이 만들어지면 단백질이 기능할려면 세포에서 나와야하나요?
태아때 세포에서 장기,얼굴을 형성하는 단백질이 만들어져 장기가 만들어지고 부모를 닮은 얼굴이 만들어지잖아요 그럼 세포들에서 단백질이 만들어지고 세포에들에서 단백질이 나와야 단백질이 기능해서 스케치하듯이 신체를 만드는거죠?
만약에 간내에서만 발견되는 A라는 효소가 있을때
간 세포에서 A 효소를 인코딩하는 유전자가 단백질을 만들고 단백질이 세포를 빠져나와 실제 간에서 기능을 하는 구조인가요?
안녕하세요. 임관수 과학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세포는 생물체의 기본 단위로서, 우리 신체의 구성 요소 중 하나입니다. 세포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단백질을 합성하고, 이러한 단백질들이 신체의 구조와 기능 형성에 기여합니다.
단백질은 생체 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첫째, 단백질은 세포 자체의 구조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세포막, 세포골격, 세포간 연결 조직 등의 구조성 단백질은 세포의 형태를 유지하고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둘째, 단백질은 신체 내에서 신호 전달과 조절을 담당합니다. 호르몬, 효소, 항체 등의 신호 단백질은 세포 간 상호작용, 화학 반응 조절, 면역 반응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조절합니다. 이러한 단백질들은 신체의 내부 환경을 조절하고 외부 자극에 대한 응답을 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셋째, 단백질은 대사 활동과 에너지 생산에 참여합니다. 효소는 생화학 반응을 촉매화하여 신체 내에서 수많은 생화학 반응을 원활하게 진행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근육 조직에서 수축 단백질인 액틴과 미오신이 상호작용하여 근육 수축을 일으키고 운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처럼 단백질은 세포와 조직의 구조 형성, 신호 전달 및 조절, 대사 활동 등 다양한 생물학적 기능을 수행합니다. 세포 내에서 단백질 합성은 DNA의 유전 정보를 이용하여 RNA가 합성되고, 이후에 리보솜에서 단백질로 번역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러한 단백질 합성 과정은 생체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단백질의 생산을 가능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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