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부상은 반대로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영향력 감소로 이어지며 미국 사회 내부적으로 중국위협론 확산과 대중국 압박정책 시행의 근거로 활용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은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스타일의 대통령이라는 개인 특성적 요인과 함께 중국 문제 관련 매파 성향의 핵심 참모진, 미래 전략무기 및 차세대 산업기술 개발경쟁에서 중국에 뒤처질 수 있다는 미국 사회 내부의 위기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2018년을 미중 무역분쟁의 한 해로 장식했다습니다. 미중 갈등은 단시일 내에 해결되기 어려워 보이며 2022년, 2023년에도 여전히 현재 진행형의 글로벌 빅 이슈가 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경제대국1위이며 2위인 중국이 미국을 앞지르고 경제권을 확보할려는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러시아를 비롯한 중국 및 북한등은 공산주의국가로 미국을 비롯한 서유럽국가의 견제를 하고 있으며 미국의 우월주의를 상시 비판하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학교에서도 2등은 1등을 할려고 하고 1등은 여전히 그자리를 지킬려고 하는것과 같은 해석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