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내용을 읽어보니 담관암 수술 부위 후 해당 부위에 MRI 검사에서 나타난 소견이 염증인지 암인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재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신 것으로 보이네요. 이러한 결정은 그 누구도 대신 내려줄 수 없습니다. 암의 가능성을 더 높게 본다면 수술을 하는 것이 더 옳은 선택이며, 농양의 가능성을 더 높게 본다면 항생제 등 약물 치료 위주로 가게 되는 것이겠습니다. 하지만 영상으로는 반반인 상황이라면 유감스럽지만 결정은 스스로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