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증으로 꼭 수술해야만 하는지 궁금합니다

Question

건강검진후 담낭의

담석증 밎 담낭의비후 증상이 있으니 추가적인 검사를 진단받았습니다.

추가적인 검사결과로 ct 조영물 투여후 검사진행

검사결과를 담당의사에게 설명받음

만성이영 담낭의 벽이 두꺼운편이며 담낭의 염증도 있을수 있으니

간단한 복강경으로 제거수술을 권유하셨습니다.

수술일정은 아직 정하지는 않았지만

수술시 담낭의 전체제거만 가능한지요??

그리고 담낭제거후 신체변화는 어떤부분이 발생할수 있는지??

혹 수술을 하지 않고 정기적이 검사를 한다면 어떤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담즙이 흐르는 담도의 경우는 다른 부위에 비해 매우 가늘고

상대적으로 담석은 큰 경우가 많습니다. - 담석이 담도를 막으면서 담낭이 부어서 통증이 심해지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담낭을 제거하고 나면 담즙을 더이상 분비하지 못하니

고기 종류 소화에는 좀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비교적 부작용이 적은 편이어서 담낭은 제거를 하는 방법도 많이 사용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담즙 배출을 완전히 막거나 급성 담낭염이 생길경우 극심한 복통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담낭벽의 비후 등이 동반된 경우에는 담낭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무증상이라도 제거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담석증이나 담낭 비후가 있어도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담낭염이 있거나 혹여 담낭암이 의심되는 경우에 수술이 필요하지요. 수술 자체는 간단하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수술 이후에는 기름진 음식만 조금 조심하시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적응됩니다.

Answer 4

1. 담낭의 결석은 반드시 수술을 요하는 것은 아니지만 담석으로 인한 증상이 있어 생활이 불편하거나 담낭염이 동반될 경우에는 수술적으로 제거하여야 합니다.

2. 담낭 수술은 담낭절제술을 하여야만 합니다.

3. 담낭을 제거한다고 신체에 큰 변화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과거보다 소화 기능이 살짝 저하될 수 있으므로 이전보다 기름진 음식을 다소 적게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수술을 하지 않고 추적관찰 하더라도 위에 이야기 한 것처럼 증상이 생기거나 담낭에 염증이 생기면 결국 수술을 해야 합니다.

Answer 5

담석이 있더라도 모두 담낭절제술을 하지는 않지만 담석과 함께 담낭에 용종이 있거나 통증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담낭의 염증이 있는 경우 등에서는 담낭절제술이 필요합니다. 담낭 부분 절제술은 시행하지 않으며 전절제술을 받으시게 됩니다.

소화에 관여하는 담즙은 간에서 생성하고 담낭에서는 담즙이 저장되고 농축되는 기능을 합니다. 간에서 생성된 담즙은 담낭을 절제한 후에도 십이지장으로 전달됩니다.

수술 후에도 특별히 음식 섭취를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담낭의 기능을 담도에서 대신할 수 있으며 간에서도 담즙은 정상적으로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수술 후 더부룩한 느낌이나 묽은 변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자연적으로 호전되며, 수술 후 지속적으로 소화제를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건강에 좋지 않은 고지방음식을 일부러 많이 섭취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술부위에 지속적인 통증이 있거나 발열, 식사 후에 지속적인 복부 팽만감이나 소화불량, 구역이나 구토, 황달 증상이 있다면 내원하시어 이상 여부에 관하여 진찰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담석증 자체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아 그냥 지켜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담낭염이 동반된 경우에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담낭염은 담낭 절세술 외에는 치료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성담낭염의 경우 약간 담낭벽이 두꺼워 보일 수 있습니다.

복강경을 이용한 담낭 절제술의 경우 별다를 후유증이 없습니다.

수술을 담낭전체를 제거하는 것이며 일부만 절제하는 수술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