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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니로
아리니로23.03.06

강아지가 자꾸 이상한걸 먹어요

나이
1년3개월
성별
암컷
몸무게
2.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포메라니안
중성화 수술
1회

저희집 강아지가 자꾸 집에서만 이상한걸 먹습니다.

산책할땐 어릴땐 다 씹어먹고햇는데 이젠 냄새만 맡고 씹엇다 뱉는다던지 하는데 집에선 자꾸 머리카락이나 플라스틱 종이 비닐 등 자꾸 씹으면서 저를 놀려요 간식달라고 그러는거 같은데...뺏으려고 하면 물려고하고ㅠ 왜이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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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6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우선, 바닥에 장난감이나 이물 등이 없도록 잘 치워주세요. 강아지들은 본능적으로 바닥에 있는 것을 먹으려고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여 먹게되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이식증 (먹을 것이 아닌 것을 먹는 행위) 이 있다면 훈련을 통해 교정해야합니다.

    이식증 훈련은 강아지가 아무거나 집어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산만하고 주의력이 떨어지고, 쉽게 흥분하는 행동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으로 강아지의 사료나 간식을 먹여주는 것도 좋고,

    우선 간식이나 사료를 눈 앞에 보여주고 강아지가 좀 진정이 된 다음 먹이시는 것이 강아지의 교육에 있어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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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자꾸 머리카락이나 플라스틱 종이 비닐 등"을 자꾸 강아지가 닿을 수 있도록 방치하기 때문입니다.

    잘 치우시고 접근하지 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충족시켜 주지 않으면 강아지는 무료함에 이물을 더 잘 씹고 먹게 되면 문제되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잘 치우시고, 산책 잘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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