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암인가요? 사타구니 근처 은근히 아픔.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관상동맥 스탠드 시술
복용중인 약
고지혈증약,고혈압약.아스피린
몇달에 한번씩 이런 증상이 있다가 일주일 지나면 없어지고 이런걸 반복하는데..
왼쪽 하복부가 은근히 아픔. 아니면 왼쪽 사타구니 쪽.. 접히는 부분 그쪽이 아프기도 하고
대체적으로 왼쪽 하복부 근처가 주요 대부분 통증이 옵니다. 사타구니쪽
예전에 혹시나 몰라서 비뇨기과 가서 전립선염 인가 싶어서 항생제 처방받았는데
먹어도 계속 아프더군요.
일주일 지나니깐 스스로 없어지긴 했는데..
이 통증이 아픈 통증이 아니고 기분나쁜 통증 말이죠.. 살살살 아프다는 느낌? 기분 나쁜 느낌?
은근히 약한 강도로 지속적으로 불쾌감이나 약한 통증 지속. 이런건 암하고는 상관 없는건가요?
그리고 겨드랑이도 통증이 같이 올떄도 있어요. 겨드랑이 통증은 좀 약간 심한 통증이 있음.
유산균 먹어보면 약간 좋아질떄도 있고.. 아니면 여전히 별로 효과없을떄도 있고..
병원 가봐도 별 처방을 제대로 안해주니깐 병원에도 잘 안가게 되고
무슨과를 가야 합니까? 순환기 내과가 가장 어울릴까요?
답답해서 인터넷 검색해보니깐.... 림프절 순환기계통과 관련있어 보이는데
염증 떄문일까요??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럴까요? 심한 노동도 별로 안하고 스트레스도 심하게 받는 환경도 아닌데.. 단음식을 많이 먹긴 합니다. 그리고 이런 증상이 있을떄 코피를 같이 동반해요.
코피가 많이 나오는건 아니고 코딱지에 엉겨붙은 피가 있어요..
림프절이 .면역작용으로 떡지고 엉키고 막혀서 그런건지..
50대 성인 남성인데 이럴떄는 여성과 같은데 가면 더 진료를 잘 보게 될까요?
위에서 말하는 코피를 동반한다는건 치아에 잇몸에 염증 생겨서 그런 영향도 있나요?
워터픽으로 오른쪽 위에 쏘면 쏠떄마다 냄새가 올라오거든요.. 치아 덧 씌운데 그 안쪽에 염증이 있어서 그런건지..그곳에서 세균이 계쏙 몸속에 침투하는건지(크게 아프지는 않음,,물로 쏠떄마다 냄새가 올라옴)
1개의 답변이 있어요!
현재 서술하신 양상만으로는 악성종양을 강하게 시사하는 전형적 소견은 아닙니다.
암성 통증의 일반적 특징은 점차 악화되는 지속적 통증, 야간통, 체중 감소, 식욕 저하, 만져지는 종괴, 설명되지 않는 발열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수개월에 한 번씩 발생하여 약 일주일 내 자연 소실되고 강도가 약한 불쾌감 위주의 통증은 기능성 통증, 근골격계 문제, 서혜부 탈장 초기, 장관 가스 팽창, 복벽 신경통 등의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왼쪽 하복부와 서혜부 통증의 감별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서혜부 탈장. 기침하거나 힘줄 때 불편감이 심해지고, 서 있을 때 심해지며 누우면 완화되는 경우 의심합니다. 초기에는 눈에 띄는 돌출이 없을 수 있습니다.
둘째, 근골격계 또는 복벽 통증. 장시간 앉아 있거나 특정 자세 이후 악화되는 경우가 많고, 손으로 눌렀을 때 통증이 재현되면 가능성이 높습니다.
셋째, 대장 기능 이상. 변비, 가스, 과민성 장 증후군에서 좌하복부 불쾌감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유산균 복용 후 일부 호전되는 점은 장 기능과 연관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넷째, 비뇨기계 원인. 요관 결석이나 만성 전립선염은 보통 배뇨 증상이나 뚜렷한 통증 악화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생제에 반응이 없고 자연 소실된다면 전립선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림프절 문제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림프절염은 대개 만져지는 통증성 종창이 있고, 피부 발적이나 전신 증상이 동반됩니다. “림프절이 막혀서” 반복적으로 일주일간 아프다가 사라지는 형태는 전형적이지 않습니다.
코피는 대부분 비점막 건조나 미세 손상 때문입니다. 아스피린을 복용 중이므로 소량의 혈흔이 더 쉽게 보일 수 있습니다. 잇몸 염증이나 치과 보철 부위의 국소 감염이 전신 서혜부 통증을 반복적으로 유발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구강 내 만성 염증은 치과에서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겨드랑이 통증이 동반될 때도 있다고 하셨는데, 이 역시 림프절 종대가 만져지지 않는다면 근막통증이나 신경통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권장되는 접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외과 방문: 서혜부 탈장 여부 확인.
2. 복부 초음파 또는 복부 골반 전산화단층촬영(CT): 반복 통증의 구조적 원인 배제.
3. 대장내시경을 최근 수년 내 시행하지 않았다면 50대이므로 선별 검사 목적 포함하여 고려.
4. 기본 혈액검사와 염증수치 확인.
순환기내과는 적절한 1차 선택은 아닙니다. 외과 또는 소화기내과가 우선입니다.
요약하면, 현재 기술된 양상만으로 암 가능성은 낮아 보이나, 50대이며 반복 증상이 있으므로 영상검사 한 번은 받아 구조적 병변을 배제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통증이 점점 강해지거나 체중 감소, 발열, 지속적 야간통, 만져지는 혹이 생기면 즉시 평가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