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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반딧불79
귀여운반딧불7922.06.14

아이가 아빠의 영향을 받아서 잘 삐지는건지..

안녕하세요 5살 남자 6살 여자 아이들둔 엄마 입니다

아이가 너무 틈만나면 삐져요 .. 예를 들면 엄마가 누나랑 먼저 한글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자기도 하고 싶다고 해서 그럼 너도 볼펜이랑 공책 가지고 와 같이 하자 이렇케 애길 했는데도 삐지고 .....울고 그럼니다.. 매번 제가 다 해줄수도 없고..

그리고 더 중요한건.. 아이가 아빠를 피해요.. 한번 아이 아빠가 크게 혼낸적이 있는데 그게 상처로 남아서 더 그런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 근데 그걸 또 풀어주고 싶어서 애길해도 똑같고.. 하원차량을 아이 아빠가 받는데.. 어린이집에서 아이랑 아빠랑 혹시 문제가 있냐고... 물어보기까지 합니다.. 아빠랑 이런 관계때문에 아이의 성격이 더 삐지고 울고 엄마한테 의자하고 그렇케 되는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다른데 가서도 엄마한테만 있을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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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음... 아이와 아빠의 관계를 개선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이런 상황이 길어지면 나중에 회복하기에 오히려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이와 아빠가 함께 놀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남자와 육아를 함께하는것은 당연한겁니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시간을 적극적으로 만들어주세요. 잘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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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빠한테 크게 혼났을 때가 계속 생각이 나서 그런것 같습니다

    아빠와 아이가 친해질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아이의 버릇이 나빠지지 않도록 다 받아주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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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6.14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아직 언어 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자신의 불편한 마음 상태를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해 행동으로 대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기 때 행동으로 감정을 표현했던 것처럼 자신의 기분 나쁜 감정을 징징대거나 삐지는 등 행동으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게 중요한데, 실제로 심리적으로 큰 상처를 받은 건지 자신의 요구를 관철시키거나 관심을 받기 위해 습관적으로 하는 건지 부모가 잘 구분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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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아빠와 관계을

    잘 중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의 훈육이나 정서적 측면에서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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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고 마음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겠습니다. 아이가 내향적인 성향이 강해보이네요. 저도 비슷한 성향이었습니다. 아부지가 말씀을 강하게 하실 때 삐지고 또 풀리고 그랬던 거 같아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때로 강하게 훈육해야 할 때도 있지요. 훈육은 훈육이고 또 풀어주고 수용하고 그럴 때도 필요하죠. 아이가 아빠와 공놀이를 한다든지 아이와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를 같이하는 기회가 필요해 보입니다.

    아무쪼록 아이가 잘자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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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아직은 미완되었기 때문에 아이를 잘 다독여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성장하면서 좋아질 것으로 생각이 되지만 방치하지마시고 잘 다독여주실수 있도록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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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빠와의 관계가 어떤지 정확하게 알수없으나

    아이는 아빠에 대한 관점이 두려움이나 불안감이 애정보다 높을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이럴땐 아빠와 좋은 추억이나 기억을 남길수있는 일들을 많이 해주는것이 좋으며

    칭찬을 할때는 아빠가 더욱 해주시고 보상을 주시면서 관계를 좋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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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삐지는 행동은 관심을 갖어 달라는 표현 입니다.

    둘째를 누나 보다 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자주 말을 해주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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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주 삐져서 고민이시군요.

    자주 삐지는 아이들의 성향은 주로 자기 중심성이 강합니다

    기분이 좋지 않은 걸 언어 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서 삐지는 것으로 대신 하기도 합니다.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조금 답답하고, 화가 날 수 있겠지만 무척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아이 입장에선 위로해 달라는 의미 입니다.

    삐지는 원인에 대해 아이가 심리적으로 큰 상처를 받았다면, 아이의 마음을 토닥 이고, 위로해줘야 하지만, 관심을 받기 위해 습관적으로 하는 거라면, 즉각적인 반응은 피하되, 아이가 제대로 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삐지는 대신, 말이나, 행동으로 감정을 표현하도록 이끌어 줘야 하는데, 예를 들면, 속상할 때는 엄마의 손을 잡거나, 엄마를 안아봐, 또는 '화가 나요'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 등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자주 이야기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아빠에게 심하게 혼난 경험 때문에 아빠를 멀리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호불호에 대한 행동을 강하게 드러냅니다.

    음식, 놀잇감, 등의 싫고, 좋음의 감정의 표현도 정확해지지요.

    엄마와 아빠의 사이가 좋지 않은 경우에 아가가 아빠를 싫어할 수 있습니다.

    엄마가 은연중에 아빠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아기 앞에서 표현할 수도 있으며 그로 인해 아기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게 아니면, 아이는 아직 엄마에 대한 애착이란 심리적인 발달 단계를 끝을 내지 못한 나이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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