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분 분석기 ‘인바디’는 어떤 원리인가요?

Question

보이지도 않는 몸 속의 성분을 분석 하는 체성분 분석기는 어떤 원리로써 그렇게 디테일하게 분석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과학적 기술이 접목 되었을 것 같은데 원리 및 신빙성, 정확도 부분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인바디 측정기의 원리는 사람의 몸 부위 마다 미세한 전류를 흘려보냄으로써 신체의 저항값을 측정하며 지방량, 근육량 등의 비율을 계산하는 것입니다. 지방 부위나 근육(단백질) 부위의 구성하고 있는 물질이 다르기 때문에 저항값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저항값이 다르게 나타남을 이용해 전류를 흘려 보냄으로써 각 부위의 저항을 측정해냄으로써 지방, 근육의 비율을 계산해내는 원리입니다. 지방의 경우는 기름기가 많고 수분이 적어 저항이 높으며, 근육(단백질)의 경우 수분이 많고 기름기가 적어 저항이 낮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BIA법이 사용됩니다.

이 방법은 체성분 분석은 아주 미약한 전류를 흘린 뒤

감지되는 전기저항값을 기준으로

신체의 체수분을 측정하여 근육량과 체지방량을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체성분분석기는 손잡이와 발판을 통해 사람 몸에 미세 전류를 흘려보냅니다. 이때 나타나는 저항값의 변화를 측정해 체성분 비중을 확인합니다. 예컨대 수분이 많은 근육은 저항값이 낮아 전기가 잘 흐릅니다. 반면 수분이 적은 지방은 저항값이 높아 전기가 잘 못 흐르죠. 인체의 수분, 단백질, 지방 등 측정 대상에 따라 주파수를 바꿔 나타나는 저항값을 확인하는 식으로 체성분을 측정합니다. 측정할 때는 공복 상태인 게 좋습니다. 기기가 음식물을 근육이나 체지방으로 오독할 가능성이 있어서죠.

Answer 4

인바디에서 몸 내부를 측정하기 위해 손잡이와 발판으로 사람의 몸에 미세 전류를 흘려보냅니다.

이 때 저항값의 변화를 측정해 체성분 비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근육이 많으면 저항값이 낮게 나와 전기가 잘 흐릅니다.

이러한 전류 성분을 보고 내부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