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와 정력,전립선문제 연관성 질문.
자전거를 탈때 자전거 안장에 의한 압력때문에 정력이나 전립선에 문제가 생긴다는데 하루에 30분~1시간내외로 타면 문제없는거아닌가요?
그리고 사이클선수같이 오래탈경우만 정력이나 전립선에 문제오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실제로 장시간 자전거를 타는 경우, 특히 잘못된 안장 선택이나 부적절한 자전거 타는 자세는 음경으로 가는 혈류를 압박하거나, 골반 부위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하여 민감한 신경이나 조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정력 문제가 발생하거나 전립선 불편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레크리에이션 차원에서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 자전거를 타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 정도의 운동은 심혈관 건강을 증진하고 전반적인 체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자전거 안장을 선택하고, 자전거의 높이와 자세를 적절하게 조정하여 골반 부위에 지나치게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프로 사이클 선수와 같이 극도로 긴 시간을 자전거 안장 위에서 보내는 경우에는 압력으로 인한 정력 감소나 전립선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이클리스트들은 장시간 훈련과 경기를 하는 특수한 경우이며, 이들의 경험이 일반적인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자전거를 타게 되면 안장에 의한 물리적인 자극 및 미세한 손상에 의해서 전립선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으며 성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맞습니다. 구체적으로 얼마까지는 안전하고 얼마 이상은 위험하다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없으며, 그러한 부분이 우려스럽다면 되도록이면 자전거를 타지 않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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