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뜻한말32입니다.
형광등은 방전관이기때문에 그냥 전원을 연결하면 엄청난 전류가 흐르게 되여 형광등이 터져 버립니다.
그래서 중간에 안정기라는 것을 두어 전류를 제한해주는 것입니다. 이전에 안정기를 초크코일이라고 했는데 초크라는 의미가 제한하다,억제하다라는 의미죠.
예) 36와트형광등에 55와트안전기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므로 형광등이 과열되고, 수명이 단축되고, 심한 경우 형광등이 터져버립니다.
예) 55와트안전기에36와트형광등
효율도 떨어집니다. 형광등은 적당한 온도(70~80도)정도에서 가장 효율이 높습니다. 그런데 안전기에서 주는 전력이 그정도가 되지 못하기때문에 효율이 떨어지고, 온도가 낮아지면 동작도 불안해져서 깜빡거리는 현상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10%정도 차이는 괜찮습니다. 가령 55W안정기에 50W형광등을 끼웠다면 이런것은 별문제가 안됩니다. 하지만 20~30%이상 차이가 날때는 안정기,형광등 둘다 나쁜 영향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