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혹 핑 도는 어지러움이나 심장이 두근거리다가 느리게 뛰고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앞이 까맣게 보였습니다. 최근 알바를 많이 하게 되어 스트레스나 컨디션이 안 좋아, 이러한 증상과 함께 두번정도 기절을 하게 되어 내과에 다녀왔습니다.
자율신경 검사와 빈혈, 심전도를 한 결과 심장은 문제가 없고,
혈압 100/50정도로 저혈압이 있고 (원래 저혈압입니다)
자율신경계 균형이 매우 불균형으로, 교감신경은 매우 낮고 부교감신경은 지나치게 높아져 있었습니다. (작년에도 불균형이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있고 실신 이유는 미주신경성 실신인 것 같다고 하셨어요.
1. 치료 방법은 없을까요? 병원에선 따로 치료방법이 없다고 말씀이 없으셔서 여쭤봅니다.
2. 스트레스 받으면 순간 시야가 흔들리고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자율신경계 이상 때문인가요? 이건 10년 전에도 그랬어요
3. 신경과에서 해당 질환도 봐주나요?
작년 헤모글로빈수치는 10이었습니다, 이번 검사는 아직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