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는 왜 예전부터 중립국으로 유명했는지 궁금합니다.
스위스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속적 중립국으로서 이런저런 이익들을 많이 거둔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과거 어떠한 이유로 중립국으로 선포했으며 그것을 유지할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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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스위스는 1815년 3월 20일 나폴레옹 전쟁을 종결하는 비엔나 회의에서 영세중립을 인정받았구요
지금까지도 UN에 가입 안하면서 까지 중립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세중립국은 바티칸,리히슈타인,오스트리아 등 스위스 말고도 많은데요
바티칸은 종교적 이유였고, 오스트리아는 결국 점령 당했지만
스위스는 세계 2차대전에서도 버텨서 영세중립국으로서 제일 유명한데
그 이유는, 쉽게 말하자면 쪼끄만 주제에 지형은 무지 험했기 때문입니다
국토 대부분이 알프스 산맥이라서 공격하긴 어려운데
점령에 성공해 봤자 얻는건 자그마한 땅과 영세중립국을 공격했다는 악명 뿐이니
굳이 자기는 먼저 공격 안하겠단 애를 건드릴 필요성을 못느낀 것이죠
다만, 기존에는 미치광이 히틀러가 스위스를 포기한게 터널폭파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스위스 은행이 뇌물을 바쳐서 살아남았단 사실이 드러나서
중립국 이미지가 많이 훼손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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