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돈의 가치 어디까지 가능하신가요?
내가 생각하는 돈의 가치 어디까지 가능하신가요?
다이소에서는 만원 넘게 쇼핑하지 않는다?
여름 반팔은 5만원을 넘게 사지 않는다?
카톡 이모티콘은 돈 주고 사지 않는다?
쇼핑백을 5백원 주고는 못사겠다?
돈을 쓰다 보면 적은 돈에 더 민감해 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디까지 가능하신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돈의 가치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는 소비할 때에 정말 이 소비가 나에게 어떤 만족감을 줄 수 있는지를
정말 오래 고민해보고 소비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질문해주신 분도 매번 소비하실 때마다 그 돈의 가치를
놓고 판단해 보시면 소비 습관에 많은 변화를 갖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상품의 지불 의사는 개인별 내지 상황별 수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률적인 기준을 정하기는 어려우며, 소비패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사람마다 소득마다 천차만별일 것입니다.
위의 것들을 다 신경쓰면서 아끼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저정도까지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의 것들 정도는 신경쓰지 않고 사는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돈의 가치는 사람마다 천차만별 입니다.
저같은 경우 만원 미만 사용할때는 민감하지 않지만 만원이 넘어가면 돈의 가치를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정말 사람마다 다른 영역 같습니다.
누가봐도 절약하는 삶을 사는 사람도 어떤 영역에서는 아끼지 않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예를들어, 대표적인 절약으로 유명한 김종국 님도 상대적으로 운동을 위한 소비는
아끼지 않고 투자하는 것처럼 개인 별로 본인에게 정해진 선은 다 다른 것 같습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민감하게 보는 것들을 꼽아보자면,
송금이나 ATM 수수료, 택시비 같은 부분들에 대해 타이트한 기준이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큰 금액(가전, 자동차, 집)을 계산할땐 수십만원도 크게 영향을 안미치지만 생필품이나 음식 등을 계산할땐 100원, 1000원도 아끼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돈의 가치는 본인의 소득과 자산 규모에 따라 다르게 설정되기 때문에 정확한 지침은 없지만
일반적인 경우라고 가정한다면 흔히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수준에서 2배 이하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아무리 물가가 올라 김밥이 4,500~5,000원 씩 한다지만 조금비싼 6,000원정도는 먹을 수도 있겠지만
8,000~10,000원에 팔면 거의 사먹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어떤 물건이든 시세물가와 비교군이 있다는 가정하에는 허용가격은 그 가격에 1.5~2배 이하여야 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