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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호랑이161
심심한호랑이16123.08.11

역사의식을 함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역사를 좋아하는데 어떻게 그 지식을 가지고 더 깊게 생각하고 넓혀볼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역사의식을 고취하는데에는 어떤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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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사부터 근현대사까지 잘 정리되어있는 서적을 중심으로 먼저 공부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환단고기부터 삼국유사, 삼국사기, 고려사, 고려사절요, 조선왕조실록, 근현대사 서적들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환단고기의 경우 꽤나 잘 정돈되어있고, 중국의 사료 등과 비교해보았을 때 진서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최근에 대두되고 있으나, 실물이 없고 전해내려온 필사본을 근거로 한 사료가 있고, 해당 사료에 고대에 쓰지 않는 표현이 있다는 논쟁으로 현재 강단사학계에서는 위서 논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배달환국 시대부터 고조선, 부여 등의 역사를 언급한 내용이 있으니 참고만으로라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삼국시대의 역사를 기술한 삼국유사, 삼국사기를 거쳐, 고려사, 고려사절요, 그리고 조선왕조실록의 순으로 고대사를 정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선말기부터 근현대사는 정확한 자료들이 많으니 서점에서 마음에 드시는 역사학자의 저서로 골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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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는 사실로서의 역사가 있고 기록으로서의 역사가 있습니다. 중국은 사마천의 사기라는 역사서가 있고 일본은 서기라는 역사서가 있지만 우리나라는 391회나 되는 외적의 침입으로 소실되거나 약탈당하여 기록으로서의 역사를 알 수 없어서 사기나 서기의 기록에 의존하고 있으나 중국의 관점의 사기나 일본의 관점으로 기록된 서기를 통해 우리역사를 이해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사실로서의 역사 또한 고증이 필요한데 남북분단으로 인해 이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손놓고 있을 수 없기에 지금까지의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고조선부터 조선시대까지 관통하는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고 선조들의 삶과 문화를 공부해야 합니다. 왜곡된 식민사관을 척결할 때 가능한 것입니다. 사관 즉 역사를 보는 관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만적의 난이나 홍경래의 난 등은 지배자들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고 민중적 시각으로 보면 혁명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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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민족의 얼과 조상들의 슬기로운 생활방식을 이해하고 아울러 애향심과 국토 및 민족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데 타인을 이해하고 서로 협력하는 공동학습을 통해 다른 사람과의 공동체 생활의 중요성을 인식 하는 것도 중요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조상들의 유적지 방문, 박물관 견학 등의 체험 학습도 중요 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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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지고 있는 지식을 활용해 현 시대와 비교해보는 것을 어떨지요?

    과거의 있던 제도들이나 현 시대의 제도를 비교해보면 아주 흥미로운 점들이 많습니다.

    당시의 상황을 비교해보면 사람 사는 것이 다 똑같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니 말입니다.

    당시의 제도들이나 정치적 성향, 문제 등을 보며 현재의 제도, 방안, 대처법 등을 접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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