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은행이 기준 금리를 2회 연속 인하한 배경이 궁금합니다.
한국은행이 어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로 0.25%포인트 낮췄다고 합니다.
시장의 예상을 깨고 지난달 금리 인하에 이어 2회 연속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한국 은행이 기준 금리를 2회 연속 인하한 배경이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를 내리면 가계 대출 이자가 조금 줄어들고 소비로 이어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늦은 감이 있고요 현재 환율을 봤을 때는 안 내릴 거다라는 쪽이 다수 의견으로 제가 알고 있었는데요 방향성이 완전히 다릅니다 금리를 유지하더라도 소상공인이나 가계 대출에 대해서 충분히 할 것들이 많습니다 만기 연장, 초저금리로 대환 이런 것들도 할 수가 있는데 정부가 안 하니까 한은에서 어쩔 수 없이한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1명 평가한국은행에서도 이번에 금리 인하 결정이 어려워 엄청 힘든 결정이었다고 합니다. 환율 상승을 고려하면 금리인하를 안 하는게 맞지만 국내 내수경기 침체가 워낙 심해서 어쩔 수 없이 인하를 했다고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1400원대 환율 고착,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 확대, 가계부채/부동산 불안 등의 우려에도 금통위가 다시 인하를 단행한것은 우리나라 경기와 성장 전망이 어두워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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