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 다리 위약감도 허리 디스크 수술 적응증인가요?
허리디스크 수술 적응증이 궁금합니다.걷는데 넘어지거나 할 정도는 아닌데
경미한 다리 위약감과 있다없다하는데 발바닥 전기통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허리와 오른쪽 엉덩이 근육 통증으로 도수치료를 받다가 허리가 좋아지던 와중어 엉뚱하게 양쪽 고관절과 엉덩이. 서혜부 심한 통증이 생겨 치료사가 과하게 힘으로 누르는 도수치료를 받고 아픈쪽 허리는 더 심해지고, 아프지않던 왼쪽 천골과 왼쪽 엉덩이 통증이 생기면서 왼쪽 발바닥과 발가락 (1.5 발가락쪽) 있다없다하는 전기통하는 느낌과 왼쪽 다리에 걸을때 느껴지는 매우 경미한 위약감이 있습니다. 제게는 과하고 강한 도수치료후 생긴 증상인데, 혹시 그때 허리 디스크가 어디 손상되었다면, 경미한 다리 위약감도 수술 적응증이 되는건지, 이 정도는 물리치료등으로 시간이 지나면 호전될 수 있는 증상인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오른쪽 고관절과 서혜부는 통증이 극심해서 주사치료를 받고, 오른쪽 대퇴 옆쪽 과 엉덩이 힘이 안들어가면서 오른쪽으로 넘어질듯 휘청이는 증상이 있었으나 현재는 회복되었으나 오른쪽 다리도 그 영향으로 아직 위약감이 있는 상태입니다. 앉을때도 오른쪽으로 기웁니다. 오른쪽 다리는 신경과 진료받고 호전될 가능성있으니 한달 경과보자고 한 상태인데. 오른쪽으로 약간 기우는게 있어서 왼쪽 다리로 지탱하려고하는 영향으로 왼쪽 다리도 불편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진료시 신경과에 여쭙지못했습니다.
점차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나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 호전이 없는 경우에 수술의 적응증이 됩니다. 실제 허리 디스크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전체의 5%정도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 호전 여부를 지켜보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