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말은 동물원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아프리카에서 태어나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동물입니다. 주요 서식지는 아프리카의 사바나 지역 입니다. 인간과 친숙한 말과 비슷한 모습이라 사육을 통해서 길들이려고 여러 시도를 하였으나 가축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름은 말이지만 시제로는 당나귀와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야생에 살다보니 성격도 포악하여 길들이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말이란 동물을 길들인 상태라 굳이 얼룩말을 길들이지 않았다는 의견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