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왕들의 하루일과는어땠는지 궁금합니다

Question

조선시대왕들은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하지못하였는지 정해진 시간대로 움직이면서 일과를 보내야만했는지 조선시대 왕의 하루일과가 궁금합니다

Answer 1

왕의일과

묘시: 오전5시~오전7시

기침(일어남)

조현(朝見) (신하가 임금을 뵘)주로 도승지 내의원 금군 별장

진시: 오전7시~오전9시

어상(御床)= (임금의 수랏상).을 받다

도승지의 계본(啓本) : (임금에게 올리는 정식 보고서) 를 받다

사시: 오전9시~오전11시

대신들로부터계청(啓請) : (임금에게 아뢰어 청함)을받다

상참(常參)(중신들이 편전에서 매일 국무를 아뢰는 것)을 주재

오시: 오전11시~ 오후1시

장계(狀啓) (어명으로 지방에 나간 관리들이 결과를 올린 계본(啓本)를 보고 받다

장계에대한 교서(敎書)(임금의 명령서)를 내리다

미시: 오후1시~ 오후3시

주강(晝講) 법강(法講). (예식을 갖춰 임금 앞에서 하던 학문 강의)을 받다

윤대(輪對) : 궁중에서 임금의 질문에 윤번으로 응대하던 일. 문관6품 이상, 무관4품 이상

신시: 오후3시~오후5시

점심 수랏상

차대(次對) : 매달6차례 의정과 대간, 옥당들이 입시하여 중요 정무를 상주하던 것

청대(請對) (신하의 주청에 의해 만나는 것) 일정에 계획대로 청대 하다

유시: 오후5시~오후7시

영의정 삼공정승 면담

후원 산책

술시: 오후7시~ 오후9시

주의(周衣)(왕의 편복(便服), 웃옷.)벗고시무복으로 변복

중궁내방 시강원학사 면담 세자교육확인

해시: 오후9시~ 오후11시

족장(足掌): 발 세족/ 각부(脚部): 왕, 다리.세족 및 안마

정조 승정원일기에인용한것입니다

우리나라 임금 드라마에 종일 노는것같지만 격무에 시달립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았을 것 같지만 실제로 그렇지 못했으며, 문안인사를 시작으로 식사, 집무, 경연 등 하루를 상당히 바쁘게 보냈습니다. 이렇게 너무 열일(?)한 것 때문에 대체적으로 보았을 때 왕들이 단명한 것 아니냐? 라는 가설 역시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