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마이너스 금리를 시행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 은행에 옞치를 하면 이자가 적립되는대신 마이너스 금리 만큼 원금에서 차감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행에 예,적금이 유지되는 것은 낮은 금리와 누적된 경상수지로 흑자로 인해 풍부한 유동성을 흡수할 대체투자처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부는 엔캐리 자금이란 이름으로 환율차를 이용한 대외계정의 투자활동이 활발하고 적절한 국내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은 다시 은행계좌로 몰려 금리하락을 촉진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