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대출 이미지
대출경제
대출 이미지
대출경제
보름달빵단팥빵
보름달빵단팥빵22.12.18

2023년 금리는 더 오를까요?

요즘 금리인상이 최대의 관심거리 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대출 이자가 늘어나서 부담이 가증되니까요 금리 언제쯤 안정이 될까요? 내년2023년에는 더 오를까요? 안정이 될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내년에는 미국을 따라서 우리나라의 경우도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심화됨에 따라서 발생하게 될 환율상승과 인플레이션 상승을 막기위해서입니다. 미국은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인상을 하게 되면 5%~5.5%까지 정점금리를 설정한 뒤 나머지 2023년 기간은 금리가 보합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는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를 1%범위로 설정하고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 또한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인상을 통해서 4%~4.25%의 금리수준까지 상승한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부담 가중도 큰 상황인데 이 인플레이션은 환율의 안정과 고금리 시장의 형성으로 인해서 점차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내년 중반부터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리스크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고금리 시장의 형성으로 인해서 개인들의 이자비용 부담이 2022년도 초대비 2배에서 높게는 3배까지 상승하게 되는 비율이 증가하게 되고, 기업들의 구조조정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연체의 증가와 함께 심각한 경기침체의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년은 금리는 4%대에서 유지가 되지만 개인과 기업들의 도산의 우려가 매우 높고, 특히나 저축은행과 중소건설사는 내년 2월~3월 사이에 대거 연쇄적인 도산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경제적 충격을 대비해야하는 시점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연준에서 계속된 금리 인상 기조를 보였고 이에 따라서

    우리나라와 미국과의 기준금리차이, 물가수준 등을 보았을 떄,

    기준금리는 오를 가능성이 상당해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에 실시한 12월 FOMC 후 공개된 점도표에 의하면 내년도에 미국 기준으로 0.75%의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전망 되고 있고, 24년에 되서야 금리인하가 되는 전망입니다.


    하지만 현재 고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완화되고, 경기침체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심각하게 다가온다면, 금리인하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도 배제는 못합니다.


    반면, 인플레이션이 더욱 더 심각해진다면, 금리 인상폭이 더욱 더 오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섣불리 방향성을 결정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