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배탈 났을때 좋은 음식을 추천해주세요
어제 평소보다 조금 많이 먹긴했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배가 엄청아파요 화장실을 다녀와도 아프고 병원도 다녀왔는데 왜 안나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과식 이후에 발생한 복통으로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엔 위장근육이 과하게 수축하거나, 가스가 정체된다거나, 일시적인 위염일 수 있습니다. 병원 진료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이유가 자극받은 위와 예민해진 장 환경이 물리적으로 회복되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가 되기 때문입니다.
장 기능이 정상화될 때까지는 흰쌀죽, 미음을 섭취하셔서 소화기관 부담을 최소화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탈수 방지를 위해서는 차가운 물 대신에 미지근한 보리차, 이온 음료를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고, 바나나는 펙틴 성분 덕에 장의 점막을 보호하고 설사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랍니다.
따뜻한 성질의 생강차는 위장 운동을 촉진해서 복부에 불편감을 개선하고, 매실액을 따뜻한 물에 희석해서 마시면 위산 분비를 조절해서 소화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섬유질이 부드러워진 익힌 양배추, 삶은 감자는 위벽을 보호하고 속 쓰림을 줄여주는 좋은 선택지가 되겠습니다.
그에 반해 기름진 음식, 밀가루, 자극적인 향신료, 유제품이 위장관 평활근 경련을 더 악화시키니 증상이 완전 소실될 때까지는 섭취를 제한해주시길 바랄게요.
흰쌀죽, 미음, 미지근한 보리차, 저당 이온음료, 익은 바나나, 생강차, 매실액, 익힌 양배추, 삶은 감자같은 제품을 꼭 활용해주세요. 충분한 휴식과 함께 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찜질을 잘 병행해주시면, 회복 속도를 어느정도 높일 수 있겠습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급성 장염이나 소화 불량 시기에는 장 점막이 예민해져 있으므로 자극적인 음식 대신 수분 보충을 돕고 소화가 잘되는 흰죽이나 미음, 혹은 전해질 균형을 맞춰주는 따뜻한 보리차를 우선 섭취하여 장의 휴식을 돕는 것이 회복의 첫걸음입니다.
단백질 보충을 원하신다면 지방이 적고 부드러운 흰살생선이나 두부를 소량 활용하시고, 설사가 지속될 경우 손실된 미네랄과 비타민을 보충하기 위해 당도가 낮은 이온 음료나 잘 익은 바나나를 곁들여 체력을 유지하며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