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재 조선시대의 사진도 역사적으로 많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 사람으로는 1883년에 '황철'이 중국 상해에서 최초로 들여왔는데, 카메라를 이용하면 후대에 기록이나 자료를 남기는 데 편리하겠다고 생각해서 자신의 집에 사진관을 세우고, 날마다 카메라를 들고 도성을 돌아다니며 저잣거리 풍경이나 궁궐을 찍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관료들도 서양문물에 익숙해져가던 사람들이었고, 국가보안상 대략 좋지 않다고 판단하여 황철을 의금부에 잡아 가두기도 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