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물화의 경우는 서양에서 깊은 역사가 있는 그림의 종류인 것 같은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정물화가 현대에 와서 도입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나요?
아니면 우리나라도 조선시대에 정물화가 있었을까요?
어릴적 제사지낼 때 병풍에 그려진 그림들이
제 기억으로는 사물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런 것들도 정물화의 일종이라 할 수 있나요?
조선시대에도 정물화가 존재했나요?
우리나라의 정물화의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그림을 보면 질문자님의 답변처럼 정물화라 할수 있습니다.
꽃그림이 점물화 입니다.
사군자 역시 정물화입니다.
그것이 숙묵화이든 동양화이든 정물화임에는 틀림 없다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