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왜 자기가 좋아하는 장소에 집사와 같이 있고 싶어할까요?
안녕하세요
고양이와 지내다 보면 냥냥 하고 울면서 따라오라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막상 따라가 보면 고양이가 평소 좋아하던 곳이고, 거기 털썩 드러누워서 딱히 뭔가를 하지 않거든요.
마치 자기가 좋아하는 장소에 집사와 같이 있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이건 왜 그러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은 자기가 좋아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딱 쳐다보면은 그 자리에 앉아 있고 그 자리에 누워 있거나 그곳에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곳은 자기만의 세계가 펼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안정감을 느끼고 평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그 자리에 앉아 있고 누워 있는 것입니다 그곳에는 자기 냄새가 많이 배어 있는 곳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 가고 편안함을 느끼고 누워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사람에게 애정을 표현하고, 애교를 부리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같이 있음으로 해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기도 합니다.
잠자리에 같이 자는 것은 위협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기도 해서 그렇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과 동물에서 특히 고양이는 그렇게 인간에게 사랑을 보이고, 사랑을 받아야 생존성이 높아지게 진화한 동물입니다. 진화의 결과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그 자리를 선호하는 것은 그 자리가 자기 냄새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잘 모르지만 동물들은 압니다 자기 냄새를 알고 자기 친화적인 향이 묻어 있는 곳을 압니다 그래서 그곳을 선호하게 되고 그곳에서 누워 있거나 앉아 있거나 하면은 평안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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