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우리 속담에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 왜 포도청을 거론하는지요?
조선시대 포도청은 죄지은 사람을 벌하는곳으로 백성에겐 가장 무섭고 두려운 곳이 잖아요 그런데 왜 먹고 살기 위해서는 무슨짓이든 한다는 의미에 포도청을 거론하는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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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렇지요. 옛날에 포도청은 조선 시대의 경찰서와 같은 곳으로 죄지은 사람을 벌하는 곳으로 일반 백성에겐 두려운 곳이었는데요.
속담에 '목구멍이 포도청이다’는 말은 그만큼 먹고 살기 어려운 시기에 먹고 살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하게 된다’는 의미로 굶주인 입이 젤 무섭다는 의미로 쓰였습니다. 이 속담은 굶어 죽을 지경이 되면 범죄까지도 저리를 만큼 무엇이든 하게 된다는 의미로 마치 목구멍이 포도청인양 군다는 의미로 쓰인점이 재밌네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목구멍 포도청: 먹고 살기 매우 어려워지면서 자기도 모르는 순간 죄를 범하게 되어 포도청에 잡혀가게 된다는 말로 먹고 살기 위해서 해서는 안될 짓까지 하지 않을 수 없다 라는 뜻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말은 먹는 입이 가장 무섭다는 껏으로 먹고 살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즉, 포도청은 경찰서의 개념으로 배고픔이 극에 달하면 먹고 살기 위해서는 범죄를 저질러 포도청에 가더라도 어떤 일이든 한다는 것입니다.